[6장 보충] 조용한 회의
솔직히 말하자면, 주간 업무 보고 회의는 좀 지루합니다. 하지만 아이디어 회의는 참으로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함께 전진해 간다는 기분.... 즐거운 아이디어 회의는 다른 어떤 MT나 팀 워크 구축 프로그램보다 팀 단합 효과가 훨씬 큽니다.
하지만 미국 회사와 한국 회사에서 둘 다 일해 본 제 경험으로 돌이켜 보면, 두 문화에서 (아이디어) 회의 분위기는 크게 차이가 납니다. 일단 우리의 회의 분위기는 참 조용합니다. 모두 말을 아끼고 조심스러워합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서로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문화가 단순히 우리 개발자들의 창의성이나 실력이 떨어져서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에 내놓아도 절대 뒤지지 않을 만큼 실력 있는 개발자를 많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의견을 구하면 멋진 아이디어를 잘 내놓습니다. 그렇다면 어째서일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까요?
떠들썩하고 흥겹고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회의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멋지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구합니다. :-)
The Art of Project Management: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젝트 관리" 역자 이해영 올림



5 Comments:
-
amychung said...
-
- 목요일, 8월 24, 2006 10:09:00 오전
-
jhrogue said...
-
- 목요일, 8월 24, 2006 11:49:00 오후
-
jhanglim said...
-
- 일요일, 8월 27, 2006 2:07:00 오전
-
jhanglim said...
-
- 일요일, 8월 27, 2006 2:25:00 오전
-
익명 said...
-
- 화요일, 1월 09, 2007 7:39:00 오후
Home | 댓글 쓰기일시적인 방법입니다만 어떤형태든 회의때 마다 mc 가 있을겁니다. 구성원들에게 mc 를 돌아가면서 해볼 기회를 주세요. mc 해보면 구성원들이 말안할때 타는 속마음을 맛보게되고 다음 회의때 미안해서 말하게됩니다. 곧 또 잊을테지만
amychung님, '타는 속마음'이라는 표현을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정말 안 당해본 사람은 모를겁니다. ;)
블로그 관리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조용한 회의가 되는 경우도 여러 경우가 있겠죠.^^~~ ㅠㅠ
그중 회의라는 격식이 사람들을 억압(?)해서 그런 경우도 있는데 저같은 경우도 제가 어떤의견을 제시할때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저에게 집중을 하면 좀 부담스럽거든요. 좋은 방법은 화이트 보드 앞에서 서서 회의를 하는것입니다. 생각보다 효과도 좋고 회의 시간도 단축할 수 있어서 좋죠. 단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이 극소수인 경우이죠.
이상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은 짱똘이었습니다. ^^
브레인 스토밍과 아이디어회의 차이는 무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