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보충] 반드시 멋진 문서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The Art of Project Management: 마음을 여는 프로젝트 관리" 4장에서 저자인 스콧은 비전문을 작성하여 전체적인 프로젝트 목표와 방향을 기록하고 항상 참조하라고 제안합니다.
그런데 막상 비전 '문서'라고 하면 거부감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군가 '작성'하고 '관리'해야 하니까요. 사실 문서 작업은 귀찮습니다. 하지만 '문서'라는 말 때문에 정말 중요한 개념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비전문을 작성하는 목적, 즉 비전문에서 얻으려는 효과입니다: 전체 프로젝트 목표는 (어떤 방식으로든) 기록하고 팀원 전부가 이해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반드시 문서 형태가 아니라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트보드에다 크게 써두어도 좋고, A4 한 장에 요약해서 팀원들에게 나누어 주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 관리자 자리 앞에 커다랗게 붙여 두거나, 짤막하게 정의한 프로젝트 목표를 프로젝트 관련 메일 뒤에 서명으로 첨부해도 좋겠습니다. 방법은 많습니다. 팀 전체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목표를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목적만 달성하면 됩니다.
물론, 스콧이 제안한 바처럼 우수한 비전문을 만들고 항상 점검할 수 있다면 좋겠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비전문조차 사치라고 여길, 힘든 개발 환경이 많습니다. '멋진 이야기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무리야'라고 느끼신다면, 포스트잇으로라도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프로젝트 목표를 정리할 입장이 아니라면, 이 프로젝트에서 나의 목표는 어떻습니까?
The Art of Project Management: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젝트 관리" 역자 이해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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