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2번 수필] 위험하며 오도하다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모든 사람을 잠시 속일 수도 있고, 일부를 영원히 속일 수도 있지만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
비슷하게 모든 부문에서 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소프트웨어 생산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주장하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유감스럽지만 일부 부문에서 특수한 사람들에게만 소프트웨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할 뿐이다.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마다 각자 그럴듯한 이유를 내 놓았지만, 모듈화 개념을 처음으로 주창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개발 수준을 한 단계 높인 데이비드 파나스 교수는 다음과 같이 날카롭게 소프트웨어 생산성에 특효약이 없다는 주장을 펼친다.
소프트웨어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계기, 몇 배로 껑충 끌어올릴 방법은 무엇일까?
- 언어나 도구가 아니다.
- 자동 프로그래밍 방법론도 아니다.
- 소프트웨어 정형 검증도 아니다.
- 인공 지능도 아니다.
- 요즘 인기 있는 소프트웨어 연구 주제 어느 것도 아니다.
구닥다리 고민 같다구? 그렇다면 ruby on rails가 20분만에 블로그만들면 1주일 또는 1개월안에 프로젝트를 끝내게 할 수 있는가에 나오는 논쟁을 한번 살펴보기 바란다. 데자뷰가 느껴지지 않는가?
소프트웨어 컨플릭트 2.0 역자 박재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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